2002/09/09 (09:40) from 211.187.174.216' of 211.187.174.216'	Article Number : 131
대낄	Access : 7906 , Lines : 16

Re: 묘기 보여줬는데 뭐 없나?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벌초후 도둑비행을 할요량으로 합천에서의 하루가....피곤함이 짖누른다.

토욜...남산비행에서의 묘기대행진에 대해서 아무런 대가가 없는데...
뭐 없을랑가?.....스쿨짱도 못하는 묘기를..그것도 연타로 두번이나 루프시범
을 보였는데....그거...아무나 하는 묘기가 아님을 알아두도록....

당분간...남산에서의 묘기비행을 접기로 했다.
나중에...더욱 성숙한 자세에서 묘기를 보여주기로 어젯밤 꿈속에서 결심했다.
하여간..연이틀의 비행에 축하를 보내고....이제부턴 열비행에 입문해야겠지?

기다려라....이번달 안에....내가 띄워줄께...구름속으로......이글은 스쿨짱
이 안보도록 해라...보면....하산하라고 할껀데....아마 보고도 안본척할껄?

아름다운 비행을 위해서....그리고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bye-!
이런...오늘도 비행해야 할것 같다...원정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