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09 (22:39) from 211.249.164.245' of 211.249.164.245'	Article Number : 132
명석	Access : 7719 , Lines : 29

청도 남산 네번째 뱅

김선생님과 대낄형 경미씨는 날개를접고
초보비행사는 한번더.

여러분들의 성원에 다시이륙.
바람이 좋고 팀장님이륙보조
받으니 무난히 이륙.사진 촬영을
위해이륙장 앞에서왔다리 갔다리
포즈취해주고 나니 팀장님이 우측
라이저를 당겨보라고 콜을해서
몸을 좌측으로 싣고 잡아당기니
귀가 확접힌다. 순간적인 짜릿함.

귀접기 살짝맛좀보고 곧장 착륙장으로.
아직내실력으로 고수 부지 까정은 무리라
우턴후 철길과 강을 가로 질러 날아갔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한가로이 눈에
들어온다.비행회수가 조금늘어나니 주위도
살필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다음비행에 참고
가 될까 바리오의 고도와 지상 참조물의 위치
를 확인하며 강을 건너고 나니 고도가 착륙하기알맞게
까져서 고도처리 없이 바로 착륙.다음 비행을 기약하며
기체를 정리하고나서 픽업.오늘 새로 스쿨에 들어온
회원의 탬덤비행 보조를 한후에 오늘비행을 종료 했다.
신입회원의 앞에도 하늘길이 활짝열리기를.

하루에 두번비행하고 나니 그동안 못했던 비행가뭄이
가시고 하늘이 푸근해 보인다.한번한번 쌓이는 비행
횟수가 모래성이 되지 않도록 생각많이하는 초보비행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