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
| 2002/09/09 (23:48) from 211.249.164.245' of 211.249.164.245' | Article Number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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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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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7243 , Lines : 30 |
| 합천 대암산 ( 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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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약590여미터 풍향및풍속:고르지 않음 현풍에서 김선생님과 이병기씨와 합류하여 합천으로 이동.벌초하러 가는 차량이 어찌나 많은지 한동안 엉금엉금 기다시피 길에서 시간을 버리고. 합천에 당도하니 대낄형이 한참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벌초하러 간다더니 도둑비행 하러 오셨나보네.현지팀회장님과 이륙장으로 가니 넓은산봉우리에 당산나무 한그루.이륙장이 엄청 넓었다.아직 완전히 다듬지는 않았지만 모두들 멋진 이륙장이라고들 하신다.서쪽이륙장쪽에는 착륙장이 없어서 길가에 내려야하는게 흠이긴하지만. 바람이 맞지않아 오후늦게서야 반대쪽이륙장에서 이륙을 했다.비행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병기씨나가고 대낄형도 날아가고 현지팀 두명이륙하고난후에 나도 이륙했다. 바람이 순해서 비행하기는 참좋았다.이륙후 좌측사면을 타고 날아 가다가 착륙장쪽으로 우회전해서 착륙장에 이병기씨의 콜을받아서 착륙장에 진입했다.고도처리를 하려고 팔자비행을 했는데 완전한 팔자가 되지를 않고 S자로 비행이 되어 버렸다.그래도 마지막 어프로치 는 제대로 되어서 약한 정풍에 사뿐히 착륙을 했다.대낄형도 비행을 마 치고착륙해서 기체정리하고.멀고먼 합천까지와서 그래도 한비행하니 기분 이 좋았다.또 다음을 기약하며. 팀장님과 김선생님이 차를 가지과 와서 가까운 동네에서 간단한 맥주한잔 하고 나는 대낄형과 구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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