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15 (12:47) from 211.229.35.214' of 211.229.35.214'	Article Number : 215
날자꾸나 (loveisviolet@hanmail.net)	Access : 8676 , Lines : 55

10월 9일...라울형제의 아크로 팩틱(?)....

2002년 10월 9일(엄청 반성함다..한달이 훌쩍 지낫으니...그때를 회상하며^^;;)

청도원정산에서 라울과 팰립스 형제의 아크로 팩틱시범이 있다고 한다
점심먹고...회사에다 심각하게 얘기하고선(뻥친거지만^^;;)청도 고수부지로 향햇다..

차들이 참 많이들 와잇다...

쿨장님과 청도 원정산으로 향햇다..

이륙장에는 차들이 더 많다..전국에서 온듯한 각지역의 번호판들...

벌써 한대는 이륙해있고..아마 라울이 아니면 팰립스겟거니...

저 아래에서 열심히 써멀을 잡고 잇다..
진짜 지상하고 불과 몇미터인데...

다들 난리다 써멀 잡다가 끝나겟다고....카메라와..캠코드를 올렷다..내렷다 분주하다..

2시가 넘어서고...또 한대가 이륙하고...이번에도 라울...그의 일당들(?)같다
그리고 또 한대..

배고프다고 점심먹고 올라오자고들 하신다..그때도 아직 써멀 잡고 있을꺼라며..다른의견들.."짜장면 시키자...배달안되는 곳이 없잖아...한 20그릇 시키면..좋다고 달려올껄"이라고 ...........

그러고있는새..써멀을 잡앗는지...기체가 급속히 상승한다..

진짜 눈깜짝 할새다

헬리콥터 처럼 돌더니.....진짜 그네를 타는것 같다..
정말 신기하고 스릴잇다...

내가 만약에 저기 동승한다면....멀미 장난 아니겟는데~~~(모든곳에 연관 짓다니...나두 참....얼마나 그랫음~~~~~~~~~이해 부탁드림다..멀미 안해보신분은 모름다 그고통 @.@...정말 눈돌아감다 에궁~~)
근데 정말 이분들은 착륙 불과 몇미터전에서도 속도를 엄청 깐다..저러다 지상에 바로 떨어 질것 같은데...근데 정말로 스릴은 잇겟다..히히^^부러워라

그담차례..쿨장님이 비행하잔다..
용각산을 돌아서 착륙하자며...어떤분이 열심히 캠코드도 찍으신다...어느 사이트에 나올려나...비행모자땜시 내얼굴이 완저히 눌렷는데..이럴 어쩌냐...억지로 시선을 딴데로 떨구며...이륙햇다..

온하늘에 형형색색의 기체들.....
다들 저렇게 유유히 비행하는데...........................난또 멀미가 날려고 한다

참고 참고 또 참아도...참을수 없는것이 있으니...그것이 바로 멀미가 아닐까 한다.......양영옥 정말 불쌍하다....

그렇게 쿨장님은 용각산을 포기하셧다

착륙할때..브레이크 잡는것이랑 8자 비행해서 들어오는걸 연습햇다..
과연 그것이 연습이 될런지...속뒤집히는 내맘을 그누가 알리요..하늘도 무심하시지..이제..................멀미 안녕~~~하고싶다..
아참!!! 키미테(?)라도 붙이고 뱅할까나?^^

그렇게 우린 착륙햇고..난 내려서 엄청 올렷다
점심 든든히 먹은걸 모두.........

..................할말을 잃엇다

그렇게 내 4번째 비행은 끝이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