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꾸나
(loveisviolet@hanmail.net)
| 2002/11/25 (23:40) from 211.229.35.141' of 211.229.35.141' | Article Number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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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꾸나
(loveisvio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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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6937 , Lines : 69 |
| 그대는 날아 다니는게 뭔지.......아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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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날비)行(다닐행)이쥐....ㅋㅋㅋ 비행 (飛行) (항공기·헬리콥터·미사일 등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면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것. 제한된 문맥에서 일부의 새나 곤충이 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함. ¶ ∼ 물체 / ∼ 거리 / 저공(低空) ∼. 비행-하다 (자)(타) ¶ 대서양 상공을 ∼. 국어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다른분들...비행수첩을 열심히 본다... 근데 다들 풍속이 어떻고 풍향이 어떻고...그러는데 나는 도통 뭔말인지..ㅠ.ㅠ 난 전혀 예측도 읽을줄도 모른다.... 쿨장님 콜..비슬산이라 하셨는데...여하튼 엄마한테 교회간다 하고선....주섬주섬 귤 몇개 챙겨서..열심히 김장담그시는 모습을 뒤로한채....교회에 얼른 들렀다 기도만 하고선 나왔다.. 정말 죄송시럽당...전도사님 새로 부임하시고 한번도 인사 한적이 없다 항상 용무가 바빠서리....주여!용서 하옵소서...아멘~~ 그렇게 고푼 배를 움켜 지고 오다 또 배고프면 양영옥 성격 나오잖아.. 그래서 제과점에 들렀당...피자빵 하나 쥐고선 자꾸만 울 불새 가족이 눈에 아른거려...롤케익도 하나 삿당....(나 이뿌지*^^*) 비슬산 취소 되고 어제 그 뚝방으로 오라신다.. 거기라면 어제 하도 헤맨 곳이라 이쪽 저쪽 길을 다 알것 같당.... 12시가 훨씬 넘어서 뚝방에 도착하니...쿨장님 대낄님 명석오빠..체스코 오빠...글구 다를팀들.. 대낄님 오늘은 지상훈련 열심히 해서 담주에 함 날아 보자고 하신다 어제 하도 이쪽 저쪽 충격이 큰지라 겁도 슬슬 나지만... 체스코 오빠 명석오빠 대낄님... 넘 열심히 하셔서 이렇게 기죽을수만은 없엇땅 쿨장님....바람과 나와 기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열심히 설명해주시고....제발 오늘은 떵통에 빠지지 말기를 기원하며...힘껏 달리고 또 달렷당... 첫번째는 아주 가볍게 나르는가 싶더니...연거푸...엉덩이 찧고...아~~~슬푸당 그렇게 돌아가며 부지런히 연습을 햇다...한주간 의자에만 앉아 잇다 이렇게 주말에 뛰어 다니니....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라 참 좋당...살빠지는 소리~~우후~ 누구는 굶어서 뺀다더만...먹는걸로 절대 장난치지 않는 내가 아니던가..(난 굶으면 죽는줄 아는 사람이다....넘 단순한가?) 여하튼...다들 숨가쁘게 언덕을 오르내리며...서로를 도왔다... ^^행복한 점심시간 3시가 넘엇다.. 대니산의 명물..원분식에 갓다....바람과 함께 사라진 이모야를 기다리며... 드뎌 엑셀 타고 나타난 ....장보고 오셧다고 하신다 또 우리 오는줄 어케 알고... 대낄님 같은 엑셀이라 좋아하신다...여하튼 이름이 같으니.. 이뿐 이모야의 맛난 비빔밥을 먹으며...정겨운 담소와 함께...또다시 뚝방에 도착햇다 배가 넘 불러 여기서 뛰면 올라 올것 같당..배가 넘 무거워잉~~ 체스코..명석오빠..그리고 내차례... 내가 되풀이 하는 실수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견제후 달리지도 않고.팔을 들지 않는다고... 상체 숙이는 연습을 하고선...하나 둘 셋! 뒤에서 들려온다..견제...달려..........엎드려........... 견제.....달려.........이렇게 몇번 연습 하고 나니깐..진짜 힘들다 차라리 배가 약간 고픈게 나은것 같다 ...배도 무겁고 어깨도 무겁고.. 명석오빠..글구 체스코 오빠..이륙후 내기체 들어준다고 정말 고생햇음다...... 복받으세요..... 땅거미가 내리고 기체를 정리햇다.. 그렇게 우린 풍각에 도착....허브캐슬"이란 레스토랑에서 다시 한번 뭉쳣다 그윽한 와인과 함께... 비행을 잘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꾸준한 연습과 공부.... 오늘 낮에 마트에서 고등학교 후배를 만낫다..패러의 무용담을 열심히 해주니깐 자기도 해보고 싶단다..청도에서 비행하는것 볼때 마다 항상 부러웠다나... 알바 하고 여친 만나고 바뿌다고 엄살이지만...비행의 매력에 빠진다면.. 과연 난 그런지.....매력에 빠졋나 말이당... 마냥 좋긴 한데 아직 모르겟땅 그매력을...아직 솔로 비행도 못하는 내가 감히 매력을 어케 알겟는가............아~~ 졸립당 이제 그만 꿈나라로...........zzz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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