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4 (00:21) from 211.249.164.245' of 211.249.164.245'	Article Number : 274
명석	Access : 6416 , Lines : 30

Re: 주말은 기상이 온화해진단다...

스쿨 wrote:
>모두들 고생을 했구나.
>나는 계속 바빠서 안부들도 모르고 있었구나.
>건강은 이열치열이란 말처럼 추워도 더추운 것을 이겨내는 연습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단다.
>
>주중에도 비행은 했지만 강풍에 추위에(벙어리 장갑이 없어서)고생을 했단다.
>금요일 부터는 새롭게 좋은 기상에서의 비행이 예상되니 우리모두 기대해 보자꾸나.
>기상시와 잠자기 전에는 꿀에다 생강달인물을 타서 진하게 한잔씩하고 마늘을 한통씩 전자레인지에 물렁할때 까지 읶혀서 다먹어라 하루 한통씩(한뿌리)먹기도 좋고 인체의 저항력을 기르는 비법이란다.
>남자도 세어 진단다.????
>그럼 토요일 오는 사람은 토요일 일요일 오는사람은 일요일에 보자.
>방한복과 신발, 장갑등에 신경들을 집중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다시 팔팔한 몸으로
팀장님 염려해주신 덕분에 감기는 다 나았습니다.

문제는 술인데 오늘은 직장회식이라 늦은 시간동안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고
내일저녁에는 초등학교 동창회라 또 음주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일년동안 먹을 술의 절반 정도는
이맘때쯤에 집중되어 있으니 가는세월이 참으로 아쉬운가
봅니다.가기싫어서 한잔.나이가 한살더먹어서 한잔.

절제된술의 미학으로 토킹어바웃하면서 즐건 분위기에서
한잔씩하면 살이되고 피가 될텐데 분위기 주체를 못해서리
과하다보니 마지막에는 먹은것 확인하는 단계까지 가곤합니다.
최대한 절주해서 맑은 정신으로 일욜날 뵙겠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비행하기 좋겠지요.
좋은기상에 즐겁고 안전한 비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