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4 (01:08) from 211.224.195.174' of 211.224.195.174' Article Number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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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양산 입구까지...
오늘은 2월 12일
장교장, 김선생님, 대낄, 경미, 배사장님, 나
오늘은 고기압 중반 바람은 좀쎄다.
구름한점 없는 고기압권 오늘도 노가다는 따논 당상이다.
시간은 2시경 모두들 이륙후 이륙하니 열이 없네?
바람도 세고, 그래도 계속 작은열로 소아링, 에게 그런데 모두들 까맣게 고도를 올린후 먼저 가버리네???
낙동강 오리알을 떠올리며 900으로 출발하니 우와 곳곳에 열이 느껴진다.
헬기장을 지나 오래산성 가까운 곳에서 1440을 잡으며 보니 모두들 착륙기미다.

장교장, 대낄 두사람은 약 100정도의 고도로 유천교 건너에서 헤메고 있고 나는 건너편의 큰산보다 일, 이백 더높은 고도로 열을 찾고있었으나 열이 없어 밀양가는 국도쪽으로 가니 작은 열들이 있다, 열심히 돌려 솔밭옆까지 오니 바람이 센지 속도가 엄첨 빠르다.

강중앙쯤에서 큰열을 잡아 1220까지 올린후 목적지인 음달산으로 직행 오늘은 가면서 또열을 잡은 덕에 음달산능선을 1100m정도로 그냥통과하여 삼랑진 시가지를 통과한후 건너편 산에 붙일려고 계산을 하니 배풍속도는 70에서 71km
우와 빠르다하며 600이상이 아니면 대쉬하지말자며 480고도로 유턴하여 들판중앙에있는 도로가까지 나온후 착륙하였다.
양산으로 가는 재를 넘어가는 입구지점이었다.
바람이 조금 약한날 양산으로 가면되지 뭐! 하며 청도로 돌아왔다.
요즈음 기상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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