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낄
| 2003/03/11 (21:51) from 61.104.223.150' of 61.104.223.150' | Article Number : 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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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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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6183 , Lines : 36 |
| 22회 뱅일질(벽도산) 상운아~! 사진좀 찍어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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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그러했듯이...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비행을 해보고싶은게 꿈인데.. 최근에는 유럽인준을 받기위한 행보가 너무 바쁘다보니... 세락의 길들이기 비행을 나섰다. 스쿨짱이나 본인이나 서로의 바쁜일로 인해 2시간 정도의 수면이 전부 인 상태로 벽도산으로 향했다. 평사에서 식사를 하면서...교택님을 만나고 환담후 헤어지고 벽도산 도착...경주의 상태씨...쫄을 한것 같고(바쁜 스케줄로..) 이륙장에 뭔가 희끗한게 보이더니 곧 안보인다...보나마나 이능우..다..! 이륙장에 도착하여 비행중인 이능우씨를 찾아봤지만 보이질 않는다. 으례히 멀리 날아갔겠지 하며....장비 셋팅.. 이런..스쿨짱의 비너가 안보인다...니미럴..비너..쫌 ..빌려둬~! 하여서 내가 먼저 이륙~! 앞쪽의 산불초소에 짧게...릿치 파먹고.....곧 열에 올라탔다. 지저분한 열이 케노피의 왼쪽..오른쪽을 두드린다.. 나는 애초에 버블성 서멀을 좋아한다..(박력 있잖아?) 이제 세락은 나의 길들이기 작전에 먹혀들어갔다. 3번만의 비행에 제압이 된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훌륭하다..(민첩함이 마음에 든다...그러고 안정성이 돋보인다) 1년정도 타기엔 아주 훌륭한 기체임에는 분명한데......(아깝다...!) 부드러운 기상에서 한번더 타봐야 이녀석의 성질을 파악할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버블성 서멀을 올라타곤.....멀리보이는 경주도 보고 고도의 높임을 마감(950) 하여 본다 . 더 올라갈것같은 서멀이지만........멀리보이는 고속도로의 차밀림현상이 착륙으로 유도된다. 내리고 보니...엄청 강한 바람이 얼굴을 냉각시킨다. 어허~! 이바람에 비행을 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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