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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16 (10:12) from 211.109.168.65' of 211.109.168.65' | Article Number : 2102 |
오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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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5169 , Lines : 74 |
| 좋은 패러글라이딩선생님 찾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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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사는?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취미 활동을 할 계절이 다가 옵니다. 특히 항공 스포츠를 배우기엔 입문을 하려는 분들껜 더욱 좋은 계절이죠. 시간과 돈을 들여야만 되는 내 취미 생활을 더욱 뜻깊에 만드시려면 무엇보다 강사를 잘 만나야 후회 없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럼 좋은 강사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이것은 전적으로 제 생각 만을 피력 한 것이니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욕하지 마시고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하나 자격 있는 강사는 "초보 파일럿"에게 가르칠 교육내용의 최소한의 교과과정 및 교과내용과 총 교육시간에 대해서 명확한 개념을 갖고, 그 기준을 따라 강습을 행하는 것을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에 충실 하는지 체크하세요. 둘 강사는 교육자이고, 대부분의 좋은 교육자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질적인 면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교육자는 무엇보다 그의 수강생들이 최대한의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편안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을 중시하는 항공 스포츠에 있어서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고 말할 수 있지요. 언행에 있어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이는 교육생과 강사간의 오랜 세월동안을 다른 시공간에서 살던 사이이기 때문에 첫 며칠 동안에 이러한 것을 조속하게 판단을 하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강사를 찾아 다녀야 할 것입니다. 레포츠 강사들은 젊은 분들이 많다 보니 이 문제는 더욱 신중을 기해야할 것입니다. 셋 좋은 강사는 그 외의 다른 좋은 면을 갖고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만 가지고 사는 강사는 충분히 많이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그 강사는 그 종목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얼마나 잘 하냐가 중요하지요, 잘 가르치며, 수강생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성격을 갖고 있어야 한고, 어떤 강사들은 "초급" 과정을 넘어서 더 많은 테크닉과 교재를 제공합니다. (물론 실력과 시간에 맞게 인데 그렇지 못한 강사는 흔히 볼 수 있다) 좋은 강사는 가르칠 내용을 스스로 연습해보고, 확인한 이후에 강의를 합니다. 넷 어떤 강사들은 수강생들을 권위적으로 가르치고, 고함을 지르기도 한다. 심지어 욕설을 서슴치 않는 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안전 사고시 책임전가의 수단으로,, 이런 방법이 받아들여지는 수강생들도 있겠지만, 스포츠(취미)를 배우는 것은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강압적인 교육방법은 즐거움을 빼어버리거나 교육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결코 자유로운 질문을 던질 수 없으며, 이런 분위기는 안전을 해치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즐겁게 가르치는 강사는 권위적인 강사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다섯 문제가 발생하거나, 강사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도와주려고 시간을 할애 할 수 있는지 봐야 한다. 정해진 코스를 끝내고도 좀더 강습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좋은 강사들은 안전하게 가르치기 위해서 필요한 추가적인 강습 제공을 기꺼이 수락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강습 후에도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서 자신이 없을 때, 강사는 더 이상의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 강습을 제공해야 합니다. 추가 적인 비용이 발생해야 한다면 술 한잔 등 의 식으로 처리를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선을 그어야 할 것입니다. 강사도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사람임을 교육생(사람들)들도 인정을 해야겠죠. 월(月)말이 두렵다는 것은 아무리 유능한 강사라도 질 높은 노하우를 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여섯 사전에 활동중인 강사인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히 강사임에는 분명하지만, 강사 자격을 획득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간 강사는 매너리즘에 빠져 적당히 가르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강사자격은 매년 갱신되는 것이지만 실전은 별로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자격 연장만 한다면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장비의 수준을 못따라가는 강사임을 명심하세요. 물론 자격이 유효한지 도 중요합니다. 일곱 좋은 강사들은 자신의 수강생들이 빠른 시간에 지식을 습득하고 실수를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강습에 임한다. 이것은 강습에 더욱 진지하게 참여하게 하며 배우는 것을 즐겁게 해주는 것입니다. 여덟 제 생각은,,, 강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강생들을 자격 있는 파일럿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호흡하며 상호 믿음을 줄 수 있는 자세로 지도 하라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 강사가 되는 것은 결국 멀리에 있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지키기가 그리 쉬운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상 위 여덟 가지를 나열해 보았는데 나 또한 그런 것에 충실했는지 의구심을 버릴 수가 없어 쓰는 시간동안 얼굴이 불거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 스포츠다 레포츠다 하여 많이 가벼워진 레저 스포츠 강사들이 권위를 실력과 노력 그리고 특히 초보자의 눈 높이에 맞추려는 마음가짐을 갖출 때 좋은 강사가 아닌가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교육생(소비자)입장에서 어쩌다 보니 시간이 지나 인간적인 맘(정)때문에 이도 저도 못한다면 분명 나 아닌 누군가 불을 보듯 뻔한 안전사고를 방치하는 일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월요일 날 정상적으로 출근을 시켜줄 수 있는 강사를 찾으십시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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